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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사기가 점점 더 지능화되고, 조직적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느끼도 있습니다.
아는 분이 보이스 피싱 사기를 당했습니다. 평소엔 그분 이미지로는 전혀 상상이 되지를 않았지만 대화를 나누고 보니, 막상 자기가 피해자 입장이 되어보니, 보이스 피싱 사기범들의 치밀함과 대담함에 도저히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마치 주변에서 자기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면서, 피해자의 예상 행동을 손바닥 보듯이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집에 cctv를 설치해 놓았는지 조사까지 했을 정도입니다.
이렇듯 보이스 피싱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서는 미리 사기범들의 방법을 알고 예방하는 방법이 최선인 듯합니다.
아래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링크를 해놓았으니, 예방및 신고 관련 많은 참고 바랍니다.
아래에 금융감독원에서 제작한 보이스피싱 지킴이 가이드를 첨부했으니 필요하신분은 다운로드 가능하십니다.
보이스 피싱이란 ?
보이스 피싱이란?
① 남을 속이는 행위로 타인의 재산을 편취하는 사기범죄의 하나로
② 전기통신수단(핸드폰, 전화)을 이용한 비대면거래를 통해
③ 금융분야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특수사기범죄입니다.
즉, 보이스 피싱이란 전화를 이용한 목소리로 사람을 속여서 돈을 갈취하는 사기법 중 하나입니다.
전화로 상대방을 솎여서 송금하게 하거나, 핸드폰에 문자를 보내서 다운로드하게 하여 직접 돈을 송금하기도 하니, 모르는 번호로 오는 문자 및 자료는 받는 즉시 삭제하여야 합니다.
혹시 본인도 모르는 번호로 온 자료를 다운로드 하거나, 핸드폰에 악성 피싱을 하는 앱이 설치되어 있는지 검사해보고 싶다면 경찰청이 개발한 시티즌코난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을 아래에 링크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티즌 코난 앱 아이폰 설치 피싱아이즈 보이스피싱 예방법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을 알고 계십니까? 얼마 전에 친구 누님이 보이스피싱을 당해서 은행예금 3000만 원을 고스란히 날려버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평소 그 누님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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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일반전화, PC 등의 통신매체를 이용한 금융사기와 보통 상황에 따라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메신저 피싱, 피싱 사이트 등으로 불리며, 이 모든 것을 통칭하는 법적 용어가 전기통신금융사기라 불립니다.
보이스피싱 사기 주요 유형
아래 최근 피해를 많이 본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 10가지를 예로 들었으니, 연로하신 부모가 있으신 자녀분들은 부모님들께 차근차근 잘 설명을 해주어서 피해를 최소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에 하나 속아서 입금을 했다면 즉시 112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112에서 은행콜센터에 연결시켜 주므로 30분 내에 입금한 경우라면 지급정지 및 부정계좌 등록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스피싱 대처방법은 금융감독원이 제작한 자료입니다.
아래는 대한민국 전자정부에서 제작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교육 홍보 동영상입니다.
1. 자녀납치 및 사고를 빙자해서 사기
자녀와 부모의 전화번호 등을 사전에 알고 있는 사기범이 자녀의 전화번호로 발신자번호를 변조, 부모에게 마치 자녀가 사고 또는 납치 상태인 것처럼 가장하여 부모로부터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학교에 간 자녀 납치 빙자, 군대에 간 아들 사고 빙자, 유학 중인 자녀 납치 또는 사고 빙자 등의 유형이 있습니다.
어떤 피해자는 자녀가 수영장이나 목욕탕등 전화나 메신저를 사용하기 힘든 장소에 있을 때 사기를 당할 정도로 지능적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메신저상에서 지인을 사칭하여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
타인의 인터넷 메신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해킹하여 로그인한 후 이미 등록되어 있는 가족, 친구 등 지인에게 1:1 대화 또는 쪽지 등을 통해 금전, 교통사고 합의금 등 긴급자금을 요청하고 피해자가 속아 송금하면 이를 편취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족 본인이나, 지인에게 전화통화를 해서 확인을 꼭 해야 합니다. 물론 지인이 통화를 하기 힘든 경우에 사기를 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카드론 대금 및 예금 등 사기
명의도용, 정보유출, 범죄사건 연루 등 명목으로 피해자를 현혹하여 피싱사이트를 통해 신용카드정보(카드번호, 비밀번호, CVC번호) 및 인터넷뱅킹정보(인터넷뱅킹 ID, 비밀번호, 계좌번호, 공인인증서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를 알아낸 후, 현금대출을 받거나 대포통장 계좌로 송금하게 하여 편취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전화로 카드 비밀번호나 계좌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사람은 사기꾼이니 절재 알려주면 안 됩니다.
4. 금융회사, 금감원 명의의 허위 긴급공지 문자메시지로 기망, 피싱사이트로 유도하여 예금 등 사기
금융회사 또는 금융감독원에서 보내는 공지사항인 것처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피싱사이트로 유도한 후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게 하고 동 정보로 피해자 명의의 대출 등을 받아 속입니다.
이럴 경우 해당 은행이나, 금융감독원에 유선으로 문의하여 확인합니다.
혹시 본인 핸드폰에 악성앱이 깔려있는 경우도 있으니, 다른 통신수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전화통화를 통해 텔레뱅킹 이용정보를 알아내어 금전 사기
50~70대 고령층을 대상으로 전화통화를 통해 텔레뱅킹 가입 사실을 확인하거나 가입하게 하는 방법 등으로 사기를 치는 경우입니다.
어떤 금융기관도 전화로 계좌번호나 비밀번호를 묻지 않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6. 피해자를 기망하여 자동화기기로 유인하여 송금을 하게 한 후 사기
수사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자가 피해자에게 전화를 하여 피해자의 계좌가 사건(범죄)에 연루되어 피해자명의 계좌의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기망하여 자동화기기로 유인, 기기를 조작하게 하여 자금을 편취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전화를 받는 경우 수상하거나, 이상한 느낌이 감지되면 전화를 끊거나, 통화를 하면서 근처 지구대나 경찰서로 가서 신고하고 도움을 청합니다.
7. 피해자를 기망하여 피해자에게 자금을 이체토록 하여 사기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자가 누군가 피해자를 사칭하여 예금인출을 시도한다고 속인 후, 거래내역 추적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사기범이 불러주는 계좌로 이체토록 한 후 편취합니다. 사기범들이 학생의 대학등록금등을 납부할 때, 부모님 등을 속여서 사기범, 또는 대포통장 계좌로 입금을 받아 편취합니다.
8. 신용카드정보 취득 후 ARS를 이용한 카드론 대금 사시
명의도용, 정보유출, 범죄사건 연루 등 명목으로 피해자를 현혹하여 신용카드정보(카드번호, 비밀번호, CVC번호)를 알아낸 후, 사기범이 ARS를 통해 피해자 명의로 카드론을 받음과 동시에 피해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허위로 범죄자금 입금사실을 알리고 피해자에게 사기범계좌로 이체토록 유도하여 편취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전화상으로 계좌번호나, 카드의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말아야 합니다.
9. 상황극 연출에 의한 피해자를 속여서 사기
은행직원, 경찰·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사기범들이 은행객장과 경찰서, 검찰청 등의 사무실에서 실지로 일어나는 상황 연출로 피해자를 기망하여 금전을 편취합니다.
이런 경우 근처 지구대나 경찰서로 신고하여야 합니다.
10. 물품대금 오류송금 빙자로 피해자를 기망하여 편취
사기범이 문자메시지 또는 전화로 물품대금, 숙박비 등을 송금하였다고 연락한 후, 잠시 후 실수로 잘못 송금하였다면서 반환 또는 차액을 요구하여 편취합니다.
요즘은 일부로 돈을 송금 후 피싱 사기를 당했다 하여 신고 후, 해당 계좌를 정지시켜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래 블로그는 보이스 피싱 사기범이 보낸 문자를 클릭하여 사기를 당한 경우이니, 참고해서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택배 링크 주소 문자 클릭 3억 8천만원 피해 스미싱
"택배 주소를 정정해달라" 이런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무심코 눌렀다가 자신도 모르게 계좌에서 3억 8천만 원 가까운 큰돈이 빠져나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른바 '스미싱' 범죄인데 경찰이 수
malteselove.tistory.com
주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어도, 피해자가 어리석거나 무지해서 당한 게 아닙니다. 사기범들의 방법이 교묘하고 지능적이어서 피해를 본 것일 뿐입니다.
자책하거나 너무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당하기 전에 최대한으로 미리 알고 계시면 아무래도 피해를 보실 확률이 줄어드니 위 내용을 잘 숙지하기 바랍니다.